카페
[카페] 컴프에비뉴, 파주 헤이리마을 카페, 서울근교 데이트 코스
bubu22
2024. 1. 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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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에비뉴
주차: 여유
카페 외관이
화이트 캐슬 같은 분위기다.
주차는 건물 앞, 주변에 넉넉한 편이다.
일층 풍경
나무 가구 배치로 따스함을 준다.
햇살 비치는 일층
근사한 샹들리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 정도는 아니지만
다양한 빵이 준비되어 있다.
점심을 먹고 와서
그림의 떡ㅠ
그래도 소금빵과 동그랗고 달달한 빵을 구입했다.
배부르다며~~~~
다양한 쿠키들.
마늘 바게트.
맛있겠다~~~
빵들이 다 먹음직스럽다.
애들도 같이 왔으면 이것저것 시켰을 텐데.
카운터 끝에
접시,
포크, 나이프, 수저,
물티슈,
냅킨 등이 갖춰져 있다.
음료 가격표
최근 몇 년 사이 대형 카페도 많이 생기고
음료 가격도 많이 올랐다.
다 올랐지 뭐...
식사 메뉴가 다양하다.
싸진 않다.
외식물가가 너무 올라서
요즘은 데이트하려면 매일 만나고 싶어도
매일은 못 만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ㅠㅠ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두 개 중 하나.
치렁치렁한 장식들과 그림에
홀린 듯 올라가 봤더니 이층이었다.
짧은 계단이지만
그림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고풍스러운 작품도 구경하고
계단을 잘 꾸며 놓았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사람들 대부분 이 계단을 이용한다.
이 계단이 일층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일까?
아님 이 계단을 더 좋아하기 때문인 걸까?
새 카페를 가면
아메리카노를 먹어보는 편
식당 가서 김치랑 밑반찬 맛보고
이 집 좀 하겠는데, 뭐 이런 감이랑 비슷한 개념
이 집 아메리카노는 쓴 맛
고소한 소금 빵이랑
이름 까먹은 겉바속촉 달콤한 빵
이 순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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