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카페] 애룡 커피테라스, 눈 구경하고 싶을 때 가면 좋은 카페, 눈 오는 날, 파주

반응형


애룡 커피테라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진 날

눈 구경하고 싶어 찾아간 애룡 커피테라스




 

 

주차: 카페 앞 공터
           주차 여유







차에서 내리자마자 눈 구경~




카페 가는 길에 눈이 많이 쌓여서

바퀴 돌고,,,

난감했으나,,,



설국 같은 마을에 쌓인 눈을 보니

좋았다.











노래가 절로 나온다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내려 주는 것 같은 뽀얀 눈












애룡 호수에 눈이 수북이 쌓여있다.

잠시 멍~~~~하니 눈 구경을 했다~










카페 입구를 지키고 있는 고양이들









자세히 보니 세 마리








가까이 다가가자  

더 적극적으로 다가와 다리에 몸을 비비는

인간친화적 고양이



이러면 설레잖아!!!!









일층


약간 어수선하지만
이게 이 카페 정체성인 듯









추위에 떨다 들어가

따뜻한 보리차 한 잔 마실 것 같은 산장 카페 느낌








벽난로가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예쁜 접시들







가지런히 진열해 놓은 정성이 보인다.








엔틱과 클래식의 오묘한 조화








이층으로 올라간다.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도 파이팅을 외쳐본다.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사진 실컷 찍었다~~










맘에 드는 가구, 소품
취향대로 수집해 가져다 놓은 듯한 제각각 인테리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

다 좋다~~~
마냥 좋다~~~~~~~









통창 너머로 보이는

눈 내리는 풍경








눈 구경을 실컷 한다.


눈 구경 시켜주겠다고

이런 데를 찾아내줘서 고마워~











밀크티와 아인슈페너


컵도 예쁨~












아인슈페너 크림 찐득한 게 괜찮았다.











달달한 밀크티



티백을 한 개 더 넣든가
찻잎을 한 스푼 더 넣든가

조금 더 차향이 진하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오면서 보니 야외 데크 난간에 앉아
사랑스러운 눈 오리들도 눈구경을 하고 있다.


사장님 진짜 이 일 사랑하시는 것 같다.









반응형